정치2 미.중관세상황정리 2025. 5. 13. 프랑스의 한국판 반민특위 "프랑스 반민특위"라는 표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사용되는 **"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(반민특위)"**를 프랑스에 비유한 표현일 수 있어요. 하지만 프랑스에 실제로 '반민특위'라는 이름의 조직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. 다만, 프랑스도 제2차 세계대전 후 나치 부역자 처벌을 위한 비슷한 성격의 **정화 작업(épuration)**을 진행했습니다.🔍 프랑스의 나치 부역자 처벌 (정화, épuration)배경: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 점령되었고, 비시 정부는 나치에 협력했습니다. 전쟁이 끝나고 프랑스는 나치 협력자들에 대한 처벌과 국가 정체성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사법 및 사회적 청산을 벌였죠.내용:사법적 정화 (épuration légale): 법원을 통한 부역자 처벌피에르 라발(Pierre L.. 2025. 4. 8. 이전 1 다음